이제 복지로에서 본인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세요
7월 11일부터 인터넷 및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확인 가능
이제 국민복지포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사용자와 그 가족이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정보를 인터넷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SMS 등을 통해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7월1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 “복지로”는 각 중앙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서비스 온라인신청과 도움신청, 부정수급 상담·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서비스로서, 2010년 12월 최초 개통 후, 지속적으로 기능이 확대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로 사용자에게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정보(총 317개)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사용자와 그 가족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지로의 기능을 개선하였다.
먼저 중앙부처의 일부 복지사업만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복지로 ‘복지서비스 찾기’의 상세검색 기능을 확대하여, 사용자와 가족이 신청 가능한 중앙부처 모든 복지사업 전체에 대하여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하였다.(기존 상세검색 대상사업 208개 → 317개 확대)
< 복지로 ‘복지서비스 찾기’ 상세검색 이용 사례>
초등학생 자녀를 홀로 양육하던 김OO씨는 한부모가족지원 외 본인과 자녀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궁금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의 상세검색 기능을 알게 된 김OO씨는 안내에 따라 본인과 가구 정보를 복지로에 순서대로 입력하였다. 본인과 자녀가 신청 가능한 40여개의 복지사업 정보가 복지로에서 검색되었고, 그 중 자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서비스를 알게 된 김OO씨는 복지로의 사업안내에 따라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복지로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기능을 주민센터의 복지담당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별도 구축하여, 주민센터 방문 시 신청 가능한 복지사업 정보를 복지로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복지로 서비스 이용 사례>
독거노인 오OO씨는 복지로를 통해 다양한 복지정보가 제공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아 사용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민센터에서도 복지로와 동일하게 사업 안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본인의 현재 상황을 주민센터 복지공무원에게 설명하자, 오OO씨가 신청가능한 복지서비스 목록을 바로 제공하고 설명해주었다. 이를 통해 오OO씨는 미처 알지 못해 받지 못했던 ‘노인 치과 임플란트’ 서비스를 알게 되어, 바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다.
또한 개인별 단편적인 복지정보만 제공이 가능했던 기존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회원 정보에 따라 생애주기별로 이메일, SMS를 통해 사용자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기능을 추가하였다.
< 복지로 회원 서비스 제공 사례 >
얼마 전 인터넷 복지로에 회원으로 가입한 아이 아빠 윤OO씨는 깜짝 놀랐다. 딸의 생일에 맞춰 복지로에서 뉴스레터로 가족이 신청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알려왔기 때문이다. 복지로에 접속한 윤OO씨는 현재 가족이 받고 있는 복지혜택과 동네 주변 복지시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들은 동 서비스를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복지로)과 웹(http://m.bokjiro.go.kr)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복지로 내의 “복지로 이용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복지로의 기능 개선을 통하여 국민들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한 복지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도 주민센터에서 복지로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보건복지부는 복지정보 전달 기능을 강화하고,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를 특화시켜, 모든 국민이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상세내용보기
http://www.korea.kr/common/download.do?fileId=184302211&tblKey=G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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