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18일
이전 11개·금융 3개·시 산하 9개 등 40개 기관 참여 … 벡스코 1전시장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함께 열려 … 150개 기업·500명 채용 목표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이전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지역대학이 지역 청년인재의 공공기관 취업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2017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상담부스 운영 : 오전 10시∼오후 5시)부터 5시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광역시 주관,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다.
'2017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으로 본사를 옮겨온 11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NH농협은행 등 3개 금융기관과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스포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시 산하 9개 공공기관도 채용설명회에 참가한다.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 14개 대학은 모의면접 등을 통해 학생 지원에 나서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취업관련 유관기관 3곳도 참가한다.
채용설명회 참여 공공기관들은 기관 소개와 함께 기관별 채용요강, 취업사례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고용노동부는 부산 청년인재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채용방법을 소개한다. 올해부터 모든 공공기관이 전면 도입 예정인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을 국가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
이밖에 공공기관별 채용상담부스를 찾으면 채용담당자와 신규 합격자가 취업준비생에게 1대 1로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부대행사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모의면접은 올해도 계속된다.
김범진 부산시 시민소통관은 "이번 행사는 부산으로 본사를 옮겨온 이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시 산하 공공기관 등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꼼꼼히 살피고 모의면접 등 간접체험으로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고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와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일자리박람회도 개최된다. '2017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8일(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일자리박람회는 (주)한샘, (주)퓨트로닉, 오스템임플란트 등 150여개 중견·강소기업이 지역인재 5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찾으면 현장면접을 할 수 있다. 출처 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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