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양쪽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민관 손잡고 다양한 기술 조기 상용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면영상시스템. 극장의 전면 스크린과, 죽어 있던 양쪽 벽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해 3D 영상 안경을 쓰지 않고도 실제 현장의 한 가운데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술로 CJ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단편 전용 영화와 다수의 광고 콘텐츠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이에 따라 민과 관이 손잡고 이 시스템을 조기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키로 했다. CJ 등 민간기업은 장편 영화를 다면영상시스템에 맞도록 제작해 상영하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시스템 설치 스크린도 현재 75개에서 올해 95개로 20개(국내 10개, 해외 10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영화진흥위원회, 대학 등과 관련 글로벌 표준을 제정하고, 영화교육기관과 함께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기업은 플리케톤 프로젝트도 공동 추진한다. 폴리케톤은 1938년 나일론 개발 이후 가장 획기적이라 평가받고 있는 신소재. 기존 나일론에 비해 충격과 화학적 변화에 견디는 힘이 2배 이상 강하고, 마모에 견디는 힘도 현존 최고인 폴리아세탈보다 14배나 뛰어나다.

 
금속을 대체할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효성과 관련 중소기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효성은 올해 5만톤 규모의 폴리케톤 생산 시설을 완공하고 2020년까지 1조원 가량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동아베스텍, 노틸러스효성 등의 수요업체는 550억여 원을 투자해 마모가 잘 안되면서 가벼워야 하는 제품에 폴리케톤을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친환경 소재인 이 폴리케톤에 녹색인증을 부여하고 보급과 수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이 공동으로 연료전지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바이오가스 등에서 수소를 분리해 산소와 전기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시스템이다. 산업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은 오는 2020년까지 4600억여 원을 투자해 다양한 용도의 연료전지 확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출처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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