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행동하고 있는 신이다. -레인몬드 찰스 바커-
돈의 진실
사치 vs 굶주림.
무엇의 차이며, 무엇으로 기준해야 할까?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느 가난한 사람이 자신의 집에 매일 생화로 꽃꽂이를 한다고 할때,
우리는 '가난한 사람이 분수에 넘치게 무슨 생화야' 라고 할수 있지만
그 사람은 그것이 유일하게 자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자 삶의 행복이라고 한다.
이럴때 이 가난한 빈자와 생화는 어떤 이미지로 받아 들여야 할까?
자신이 가난하니까 생화가 사치일수 있다고도 할수 있지만,
자신을 위해 진짜 유일한 소통의 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사치라 단정짓기도 어렵다.
작은 예이지만 우리는 주변에서 이런 애매한 기준을
나 스스로에게 또는 타인에게 들이댈때,
뽀족히 무엇이라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건 무엇일까?
사치와 굶주림.
더 급한 것이 무엇이며, 더 중요한 상황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사치와 굶주림의 기준이 달라지듯
우리가 돈을 쓸때 ,
그 돈이 행동하는 기준 역시
그 주인의 생각이 그 돈의 행동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질과 양의 차이는 결국
돈의 차이가 아니라 그 돈을 쓰는 사람의 생각에서 온다.
누구는 먹는 것에 쓰는 것이 아깝지 않고,
누구는 옷사는 것에 쓰는 것이 아깝지 않고,
누구는 여행하는 것에 쓰는 것에 아깝지 않고,
누구는 술 먹는 술값이 아깝지 않고,
누구는 책을 사는 것에 쓰는 것이 아깝지 않고,
누구는 배우는 것에 쓰는 것이 아깝지 않은 건,
돈을 모든 욕구대로 다 소비하지 못할 때,
자신의 다른 억제를 누르고,
가진 돈을 제일 먼저 자신이 원하고,
스스로 옳다고 선택하는 곳에 쓴 돈이 그 사람 돈의 행동력이
돈의 가장 기본적 신념으로 보아야 한다.
평생동안 어떤 돈의 행동력을 고민할 때
그것이 얼마나 어려웠는가?
자신에게 사치를 허락할 때 그 사치의 기준이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였는가 아니면
자신에게 보여주는 것이였던가?
돈이 행동할 때 그 돈이 주는 특권을 얼마나 누리고 살았는가?
단순한 한 때의 흥미꺼리로 돈을 사치하였는가?
평생을 써 먹을수 있는 것을 배우기 위해 돈을 사치하였는가?
돈이란 돈을 벌고 싶다고 벌고 얻어지는 게 아니다.
돈이 주는 기쁨을 어떻게 자신에게 채웠느냐가 바로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다.
지금껏 당신이 어떤 것들로 돈의 행동력을 삶에 채워왔는지 알수 없지만
지금부터는 달라져야 한다.
우리가 돈을 쓰는 참된 즐거움은 무엇일까?
그런 즐거운 풍요로움을
백화점이나, 슈퍼나, 마트에서, 식당에서, 술집에서, 옷가게에서 누렸는가?
그런 즐거운 풍요로움을
배우고, 익히고, 성공을 위한 관계 비용으로, 등록금으로, 교육비로 누렸던가?
그 돈의 영향력을 지금도 어느 곳에 보관하고 있는가?
사치와 굶주림의 차이는
정상에 선 사람과 서지 못한 사람.
명품으로 치장하는 사람과 짝퉁을 해도 진품같은 사람.
미래가 있는 사람과 미래가 없는 사람.
크게 통틀어 자신이 가진 자신감이 아닐까?
사치는 사치스러운 장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평생 그런 사치를 보장받지 못하면서
사치를 한다는 건 참 우스꽝스러운 어른이 아닐까?
당신의 진정한 놀이터는 어디인가?
날마다 소비의 사치를 누리는가?
날마다 소비의 굶주림 속에 사는가?
판단은 당신에게 있다.
돈이란 신은
당신의 생각대로 따라다니고,
당신의 놀이터에서 놀기를 즐겨한다.
돈의 행동력을 배우고, 그런 중요한 문제로 고민해보고,
금지된 사치가 아니라
행복한 굶주림을 선택할 때
당신의 돈을 누구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가?
돈이 당신을 위하여 노는가?
당신이 돈을 가지고 노는가?
돈은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감당할수 있는 위험과 감당하지 못하는 위험.
그 위험은 결국 당신의 금지된 즐거움을 느끼는
돈의 놀이터에서 온다. 출처 왕비재테크카페
'부동산.경제정보 > (경제일반.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예측, 전문성 보다는 관심도 높은 편이 더 낫다 (0) | 2014.08.22 |
---|---|
'신복위', 개인회생.파산까지 연계 지원한다 (0) | 2014.08.20 |
저축은행에서도 '신용카드' 발급하나 (0) | 2014.08.05 |
기술신용정보 기반 신용대출, '기보'에서 이차보전 지원 (0) | 2014.08.01 |
'전자상거래' 결제, 여전히 불편하다 (0) | 2014.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