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만 개 처리” 택배화물 분류기 개발 착수

수입 분류기보다 2배 빨라…250억 원 수입대체·수출 효과   

 

 

급증하는 택배화물을 시간당 2만 개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속분류기가 2017년까지 개발된다. 현재 사용되는 수입 장비보다 2배 빠른 처리속도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약 150억 원의 수입대체 및 100억 원의 수출 효과가 예상된다.

 

전자상거래 발달로 2001년 2억 2만 개였던 택배 화물이 작년 15억 6백만 개로 7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택배화물을 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 국내 택배물동량 : (’01)2억2만개 → (’10)11억98백만개 → (’13)15억6백만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4m/sec의 속도(시간당 2만개 처리 가능)로 상자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국산 고속분류기 연구개발(R&D) 사업을 착수한다. 고속분류기는 물류센터에서 다품종 소량주문의 화물을 신속·고속으로 분류하여 고객에게 정확하게 배송하기 위한 장비이다. 금번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품의 국산화가 가능해지고, 최대 2.6m/sec 속도로 시간당 10,000개의 상자만 처리하고 있는 현재의 수입장비 보다 2배로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벨트타입(Cross Belt Type) 고속 상자화물 분류기  


본 기술은 2017년 6월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제품 개발 이후 현장에 실제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물류현장 최적화 및 상용화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4.0m/sec의 초고속 상자화물 분류기 기술을 물류센터에 도입하면 기존 분류방식에 비하여 물동량 처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으며,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다. 향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하였다. * (기대효과) 기술개발이후 ’18년에 약 150억 원의 수입대체 및 100억 원 수출 예상. 출처 국토부

 

 

 

:
BLOG main image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선택에 의해 결정될 뿐..!! 부산소재 Estate manager 입니다. 오랜 업력과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신뢰하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부담없는 부산 이이사 010-9669-0842. 카톡ID: Jp999 by 메이븐2
Total :
Today : Yesterday :

카테고리

전체보기
NOTICE (위 참조)
공지사항
부동산감정자문
담보대출.금융.PF자문
저가부동산매매자문
부동산.경제정보
쉬어가는 샘터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