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핵심은 '입지'라고 하듯이, 펜션투자에서도 핵심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정규모 이상의 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교통이나 주변 입지조건이 잘 갖춰진 곳이 좋습니다. 나홀로 펜션들은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 환금성도 없어서, 매물로 내 놓아도 팔리지 않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 숙박가동률이 최소한 30% 이상이 되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30분 이내의 거리에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이 지속적인 고객창출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펜션용 부지로는 임야보다는 농지가 더 적합합니다. 임야는 값이 싸고 농지보다 활용도는 많지만 필지당 면적이 너무 크고, 마을이나 도로에서 많이 떨어져 있으며, 경사가 심해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농지는 현지인 외에는 소유권이전 다음 연도부터 전용허가가 나오므로, 당해 연도에 집을 지으려면 소유권을 이전하기 전에 매도인과 합의하여 토지이용승낙서를 발급받고 전용허가를 얻은 뒤 이전하면 됩니다. 출처 디벨로퍼아카데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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