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를 찾아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집이
황금유리로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아,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 가 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
"비참함" 그 자체였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다.
창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다.
소년이 "허무한 확인"을 하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집도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고객에게 맑은 날씨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라도,
비가 올 때 우산을 받쳐 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는 있다."
-서비스달인의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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