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샘터

파랑새를 찾아

메이븐2 2016. 6. 8. 10:34

 

 

파랑새를 찾아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집이

황금유리로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아,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 가 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

"비참함" 그 자체였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다.
창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다.


소년이 "허무한 확인"을 하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집도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고객에게 맑은 날씨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라도,
비가 올 때 우산을 받쳐 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는 있다."  


-서비스달인의 비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