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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액 결정요소 3가지

메이븐2 2014. 7. 27. 11:07

 

 

 

 

땅은 첫째도 둘째도 위치다

 

 

2006년 '개별공시지가'를 보면 파스쿠치 커피점이 입점한 서울 충무로 1가의대지 1평은 1억6,859만 원이다.  한편 전북 정읍시 산매면 매죽리의 대지는 평당 1,091원이다. 무려 15만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서울 종로 서린동에 주차장으로 쓰이는 잡종지는 평당 6,258만 원으로 경남 통영시에 있는 잡종지에 비해 22만 배나 비싸다. 같은 지목인데도 땅값 차이가 이렇게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유동인구가 다르다. 시골의 한적한 곳을 오가는 사람과 서울의 명동 입구를 오가는 사람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유동인구, 특히 젊은 소비층이 몰리는 지역은 장사가 잘 된다. 매월 수천만 원의 수익이 보장되는 땅과 사람이 몰리지 않아  어떤 사업도 할 수없는 땅값이 같을 수는 없다. 그래서 땅값차이는 유동인구의 차이만큼 벌어진다.

 

둘째, 교통과 편의시설이 다르다. 전철등 인프라가 잘 구축된 대도시 중심의 땅과, 편의시설은 커녕 매년 홍수 피해를 입곤 하는 땅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다를 수 밖에 없다.

 

셋째, 용도지역이 다르다. 충무로 1가는 상업지역이라서 대부부의 상업적인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폐율과 용적율도 상당히 높다. 이에 비해 통영의 대지나 정읍의 잡종지는 관리지역이거나 주거지역이라서 건축을 하려 해도 제한이 많고 장래 발전성도 떨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땅은 첫째도 위치요, 둘째도 위치다. 땅모양이 사각형이 아니더라도, 도로와의 연결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람이 몰리고 배후인구가 많으면 그 땅은 가치가 있다. 비록 상업지역이 아니더라도 유동인구가 많으면 그 땽에서는 어떤 사업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왕비재테크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