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성공노하우
1. 배필을 찾듯 지극 정성으로 귀농지를 정하라
고향이나 아는 귀농자가 있는 지역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대상지역을 좁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나의 군을 정해서 집중하라. 그 지역의 부동산 정보지를 활용하거나 면사무소 직원을 잘 만나면 같이 다녀주기도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토박이 농사꾼을 만나는 것.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땅값부터 물어서는 안 된다.
2. 반드시 가족의 동의를 구하라
자신의 신념은 확고한데 가족이 동의하지 않으면 않게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않는 시골 사람들 특유의 생활방식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고 여러 모로 불편라고 손이 많이 가는 시골 살림을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동의를 구할 필요가 있다. 말로만 도의를 구하지 말고
1~2년 정도 도시생활을 병행하며 시골살이를 어떻게 할 것이며 비전은 무엇인지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쌓는 것이 좋다.
3. 자녀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라
시골에 살면서도 계속해서 도시를 동경하고 도시 지향적 삶을 살아가는 한 진정한 농부가 되기는 어렵다. 아이들에게 도시적 욕심과 소비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심어지면 농촌으로 들어온 부모를 원망하게 되고 아이들 스스로 생태적 삶을 경험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도시 학교보다 훨씬 정서적이고 인간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대안학교나 공동체 마을학교 또는 홈스쿨을 선택할 수도 있다.
4. 지금 당장 도시농업을 시작하라
시골살이를 시작하면 100평이건 1만평 이건 농사를 짓게 마련이다. 농사가 주는 즐거움과 어려움을 미리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과 주말농장에 참여하거나 화분에 고추나 배추를 심어보자. 영농 서적을 구입해 읽는 열의도 중요하다
5. 귀농교육을 받고 원하는 정보를 모아라
정작 귀농을 하고 나면 농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가 어렵다. 인터넷이나 서적들 가운데 원하는 정보를 모으고 분류해
놓으면 귀농 후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다.
6. 철학적 고민을 가지고 시대와 호흡하라
귀농은 봉급생활자에서 농부로 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전면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와 내 가족의 생활양식이 농촌 생활에 맞게 변화해가는 과정 속에서 무수한 많은 고민과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시골살이의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자신이 왜 시골을 선택했는지 무엇을 얻기 위함인지 다잡아 줄 수 있는 준비된 철학과 단단한 가치관이
필요하다.
7. 도시의 편리함을 잊어라
농촌에서 살다보면 의식주 문화 교육 등 불편한 것들이 많다. 불편한 것을 억지로 채우려 하지 말고 인정하고 적응하라.
도시에서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한 한 빨리 농촌생활에 맞게 전화하는 것이 중요한다.
8. 농사로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접어라
언론에 간혹 농업으로 성공한 사례가 소개되곤 하는데 그들은 농사꾼 중 1~2%에 해당하는 특별한 경우일 뿐이다. 농사는 투기가 아니다. 반드시 땀 흘린 만큼의 대가가 돌아온다. 그래도 돈을 벌고 싶다면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닥부터 일을 익힌 후 투자해야 한다.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능력이 있으면 가공을 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지든 조직이든 든든한 유통망에 기대는 방법밖에 없다.
9. 농사 이외의 직업을 가져라
귀농을 했다고 꼭 농사를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남자의 경우 영농조합법인이나 생산자공동체에서 사무 일을 보거나
트럭을 몰고 배송을 다닐 수도 있고 여자의 경우 여성농업인센터 등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거나 면사무소에서 계약직으로
컴퓨터를 가르칠 수도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부부 중 한쪽이라도 이런 일에 종사하면 경제를 꾸리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10. 처음엔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지어라
시골 사람들은 농사짓는 것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이 농사를 지을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때문에 첫해 농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그다음부터는 농지를 빌려주겠다는 사람 또는 자신의 땅을 싸게 사라는 사람이 나타난다. 또 일단 정착해서 농사꾼이 되면 도시인이 땅을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초기(1995년 이전)에 별장형태의 전원주택이 많이 건축되면서 문제점이 발생되었는데 토지가격 대비 토목이나 도로건설을 하기 위한 중장비 및 자재가격이 높아 기존 도로 인접토지를 선호 했으며, 상업적 이용이 용이한 토지를 선호하였는데 지금에 와서는 전원생활조건에 부적절하여, 도시민 수요자들이 대다수 기피하는 전원생활부지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현재도 PT자료에서 보듯이 개별성향 중심으로 큰 부지(500~1000평)를 선택하고 과거 부자들의 과시형 이였던 별장에 대한 열등감으로 나홀로 부지에 건축과 조경(잔듸광장.관상수.연못 등)을 크게 하고 텃밭과 과수도 각각100여평 이상 재배하여 친지와 지인들에게 자랑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점이 과다하게 나타나면서 팔려고 하지만 수요자가 적어 애물단지로 전략하여 흉물스럽게 변모하는 전원주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래의 전원생활부지는 PT자료를 참조하여 보면 그 해답이 명료 해 보입니다. 한마디로 초기와 현재는 보여주기 위한 전원주택 중심으로 흘렀다면 미래는 건강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쉼으로 풀어주는 그러한 전원생활 공간에 가장 적절한 건축물을 짓고 조경과 텃밭을 최소화 하고 사생활보호와 범죄예방이 되는 적절한 단지형태(10~20가구 정도)의 전원생활 터가 인기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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